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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김포 구래역 카페 추천 '카페타비'

by 모먼쏘 2023. 6. 19.

김포 구래역에서 

점심시간에 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를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카페인데도 대부분이 

오후 늦게 오픈을 해서 

당황했다. 

 

그 와중에도 맛있는 곳에서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카페 타비'를 찾아 

가보았다.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직원분이 아니라 
이 귀여운 로봇이 서빙을 해줬다.
가게를 빙 둘러서 오는 거라 
시간상으로는 사람이 오는 것보다
더 오래 걸렸는데 
로봇이 오는 동안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를 내린 후 
확인을 눌러줬더니 
왔던 곳으로 되돌아갔다. 

원래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 
브런치 대신 커피만 시켰다. 
다른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은 
역시나 우리가 유명하다고 보고 온 
브런치 세트를 먹고 있었다. 

아메리카노와
인기 메뉴라고 쓰여있는
플랫화이트를 시켰다.
설명대로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음엔 수플레 팬케이크랑
식사류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