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역에서
점심시간에 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를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카페인데도 대부분이
오후 늦게 오픈을 해서
당황했다.
그 와중에도 맛있는 곳에서
먹고 싶어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카페 타비'를 찾아
가보았다.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직원분이 아니라
이 귀여운 로봇이 서빙을 해줬다.
가게를 빙 둘러서 오는 거라
시간상으로는 사람이 오는 것보다
더 오래 걸렸는데
로봇이 오는 동안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를 내린 후
확인을 눌러줬더니
왔던 곳으로 되돌아갔다.

원래는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간 거라
브런치 대신 커피만 시켰다.
다른 테이블에 앉으신 분들은
역시나 우리가 유명하다고 보고 온
브런치 세트를 먹고 있었다.
아메리카노와
인기 메뉴라고 쓰여있는
플랫화이트를 시켰다.
설명대로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음엔 수플레 팬케이크랑
식사류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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