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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말랑말랑한 목포 밥통 쫀데기 1973 배송 후기

by 모먼쏘 2024. 12. 26.

요즘 쫀드기 씹는 맛에 빠져
매일매일 먹다보니
문득 불량식품을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
걱정이 되면서
무방부제 쫀드기를
검색해서 찾은
‘목포 쫀데기’

어딘가 익숙한
비주얼이다 싶었는데
바로 목포 여행 갔을 때
친구들이 기념으로
잔뜩 사갔던
목포 명물이었다는 게
생각났다.


1박스에 10개 만원
총 3박스를 시켰다.

서비스로 2개를
따로 넣어주셨다.

처음 봤을 땐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당황했는데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니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한번에 하나만
먹어도 충분했다.

전자렌지에 20초 돌리니
이렇게 말랑말랑해졌다.

방부제가 없어서 그런지
자극적이거나 인위적인 맛은
없었고 슴슴한 맛 그 자체.

결대로 하나씩 찢어 먹는
재미가 있다.

쫀드기를 많이 먹으면서
턱이 계속 아팠는데
이건 말랑말랑한 식감 덕에
떡을 먹듯이 부드럽게
씹을 수 있어서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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